지네딘 지단, 알제리 골키퍼 아들의 무실점 선방 지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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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완승을 거뒀다. 알제리 출신인 슈터스타 지네딘 지단은 관중석에서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 아들 루카 지단의 무실점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
알제리는 25일 모로코 라바트의 물라이 엘 하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수단을 3-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알제리는 조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후보다운 출발을 알렸다. 경기에서는 리야드 마레즈가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20세 신예 이브라힘 마자는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알제리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안정적인 운영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지단이 등장했다. 전광판에 그의 얼굴이 비칠 때마다 관중의 환호가 이어졌다. 지단은 알제리 골문을 지킨 아들 루카 지단의 활약을 차분히 지켜봤다. 루카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 대신 조부의 나라 알제리를 선택했다. 그는 주전 골키퍼 알렉상드르 우키자의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 기회를 잡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선방을 선보였다.
알제리는 25일 모로코 라바트의 물라이 엘 하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수단을 3-0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알제리는 조 선두로 올라서며 우승 후보다운 출발을 알렸다. 경기에서는 리야드 마레즈가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20세 신예 이브라힘 마자는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알제리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안정적인 운영을 펼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지단이 등장했다. 전광판에 그의 얼굴이 비칠 때마다 관중의 환호가 이어졌다. 지단은 알제리 골문을 지킨 아들 루카 지단의 활약을 차분히 지켜봤다. 루카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 대신 조부의 나라 알제리를 선택했다. 그는 주전 골키퍼 알렉상드르 우키자의 부상으로 이번 경기 출전 기회를 잡았고, 기대에 부응하는 안정적인 선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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