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상 조회수 800만- 구독자는 100만 돌파한 홀란…왜 유명 축구선수는 유튜버를 병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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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들이 잇따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자신의 일상과 훈련, 경기 이면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고 있다. 전통 미디어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서사를 만들고 팬과 직접 연결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맨체스터 시티와 노르웨이 대표팀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은 최근 유튜브에 합류한 대표적인 사례다. 홀란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어린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영상부터 훈련과 대표팀 일정까지 공개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 BBC는 “이는 경기 결과와 기록 중심의 보도에서 벗어나, 선수 개인이 자신의 삶과 브랜드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을 상징한다”고 1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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