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진혁기자=루이스 디아스가 올여름 리버풀과 작별할 가능성이 커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디아스는 흥미로운 제안이 온다면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리버풀에게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

콜롬비아 출신인 디아스는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합류했다. 리버풀 소속으로 전성기를 보낸 디아스는 입단 첫해 공식전 26경기 6골 4도움을 올리며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FA컵 우승, EFL컵 우승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