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더 뛸 수 있는데" 박지성, 손흥민의 MLS 진출에 내비친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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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유럽 무대를 떠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 이사장은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 1층 W홀에서 열린 제14회 JS 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금 전달식 ‘따듯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아무래도 (손흥민이) 보여준 능력을 봤을 땐 충분히 더 할 수 있었기에 유럽 리그에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 8월부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뛰었다. 약 15년간 유럽 무대를 누빈 손흥민은 올해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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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 8월부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뛰었다. 약 15년간 유럽 무대를 누빈 손흥민은 올해 8월 토트넘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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