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미안해요" 시몬스 사과에도 프랭크는 '불만 가득'…"퇴장 판정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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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사비 시몬스가 버질 반다이크에게 사과를 건넨 가운데,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2연패에 빠지며 리그 13위로 추락했다.
결과보다 심각한 건 경기 내용이었다. 이날 토트넘은 2명의 퇴장자가 나왔고, 특히 시몬스의 이른 퇴장은 치명적이었다. 전반 30분 시몬스가 반다이크의 아킬레스건 쪽을 강하게 밟았다. 심판은 옐로카드를 선언했으나, 비디오판독(VAR) 후 레드카드로 정정하며 시몬스는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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