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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을 절대로 보낼 생각이 없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2일(한국시각) '케인에게 붙일 수 있는 더 이상 최상급 표현이 남아있지 않다. 케인은 이제 골잡이이자, 플레이메이커이자, 수비 앞에서 공을 걷어내는 역할까지 맡고 있다'며 케인이 바이에른에서 미친 듯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고 조명했다.
지난 도르트문트전에서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친 케인이었다.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 CEO 얀-크리스티안 드레센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케인이 시즌마다 더 좋아질 거라고 말했다면, 우리는 아마 그에게 더 많은 돈을 지불했을 것"이라며 케인 영입에 대한 만족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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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바이에른은 케인과의 재계약을 고려 중이다. 스포르트 빌트는 '케인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나아가 유럽 전체에서도 가장 빛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케인의 계약은 2027년까지 남아 있으며,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재계약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오히려 계약 협상에서 큰 이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케인은 피지컬보다는 경기 이해력, 시야, 뛰어난 슈팅 기술에 더 의존하는 선수다. 따라서 바이에른 입장에서는 계약 연장이 충분히 고려 대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