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서 재확인한 이강인 입지, PSG에 자리 없다…이적 안 하면 월드컵에도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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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이강인.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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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에 이강인을 위한 자리는 없다.
이강인은 최근 막 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단 60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PSG는 조별리그 3경기, 토너먼트 라운드 4경기 등 총 7경기나 치렀지만 이강인은 조연도 아닌 ‘엑스트라’ 수준의 출전 기회만 얻었다. 결승전 무대는 아예 밟지도 못했다.
2024~2025시즌 후반기 상황이 고스란히 클럽 월드컵으로 이어졌다. 이강인은 전반기에는 주전급으로 뛰었지만 겨울 이후로는 ‘버리는’ 경기에만 나서는 백업으로 밀려났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지만 이강인은 8강전부터 출전 시간은 획득하지 못했다. 공격진에는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건재했고, 미드필드 라인은 비티냐와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가 주전을 지켰다. 이강인이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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