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로 뛰고 싶지 않았다"…손흥민이 밝힌 미국행 선택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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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LA FC)이 유럽 잔류 대신 미국행을 택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복수 구단의 제안이 있었음에도, 그의 선택은 분명했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관계를 지키는 길이었다.
미국 축구 매체 ‘월드 사커 톡’은 2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 공식 유튜브 채널 다큐멘터리 ‘Heung-Min Son: Homecoming’을 통해 이적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선택지는 많았을지 모르지만,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으로는 가고 싶지 않았다”며 “그만큼 구단을 존중했고, 토트넘을 상대로 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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