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LAF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맷 웰스 코치가 메이저리그사커(MLS) 콜로라도 래피즈의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콜로라도는 24일 SNS를 통해 “토트넘의 수석코치였던 웰스를 콜로라도의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로키 산맥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올해 MLS컵 진출이 좌절된 뒤 크리스 아르마스 감독을 해임했다. 콜로라도는 복수의 감독 후보를 따진 뒤 웰스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