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CEO의 '공식 발표' 나왔다! 런던에 'SON 동상' 건립될까…"레전드들 동상 제작 계획,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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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CEO가 동상 제작 계획을 밝혔다.
토트넘의 소식지 '스퍼스 웹'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팬들은 구단 레전드들의 동상을 홈구장 근처에 건립해달라고 요구해 왔는데 토트넘의 CEO인 비나이 벵카테샴이 해당 계획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토트넘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당연하게도 '1순위 후보'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 레전드'이기 때문.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2024-25시즌까지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했고, 특히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3골을 폭발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아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며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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