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로 1984 우승 멤버 라콩브, 72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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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198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1984) 우승 멤버인 베르나르 라콩브(프랑스)가 오랜 투병 끝에 현지시간 17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1952년 8월 프랑스 빌푸랑슈쉬르손에서 태어난 공격수 라콩브는 1969년 올랭피크 리옹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리옹에서 9시즌을 뛰면서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라콩브는 공식전 274경기에서 153골의 기록을 남기고 1978년 생테티엔으로 이적한 뒤 한 시즌만 뛰고 보르도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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