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가 충남아산FC에서 일본 국적의 공격수 미사키를 임대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득점력 보강과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천안은 미사키의 스피드와 드리블, 창의적인 경기 운영 능력에 주목했다고 한다.

미사키는 몬테네그로,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25시즌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 데뷔해 12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