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감독한테도 욕설…비니시우스, 교체 사인에 "XX 또 나 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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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5)와 사비 알론소(44) 감독의 관계가 '엘 클라시코' 이후 급속히 냉각됐다. 경기 중 교체 과정에서 폭발한 비니시우스는 격앙된 감정 속에 욕설을 내뱉고 "이 팀을 떠나는 게 낫겠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지만, 후반 27분 교체 신호가 나오자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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