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기자회견]"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컸다"…이정효 감독, 전반기 소감에는 "앞으로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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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광주(승점 27)는 6위로 올라섰다. 직전 4경기 2무2패에 그쳤던 부진도 끊어냈다.
두 팀 모두 전반에는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전반 내내 두 팀의 유효슈팅은 각각 1개.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14분 이강현의 슛이 골망을 갈랐지만, 직전 헤이스의 핸드볼 파울로 취소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제주는 전반 21분 김준하가 박스 안 기회에서 시도한 슈팅이 노희동 선방에 막히며 고개를 떨궜다. 첫 득점이 터진 것은 후반 1분. 노희동이 시도한 골킥이 그대로 전방으로 전달됐고, 좌측에서 공을 잡은 정지훈이 제주 박스 안으로 돌파했다. 정지훈은 침착하게 제주 골문 노렸고, 공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퇴장 변수가 터지며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22분 이미 경고 한 장이 있었던 이강현이 이탈로에게 위험한 태클을 시도해 경고가 나왔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하지만 광주는 끝까지 한 골의 이후 격차를 지켜내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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