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10승 1패, 6연승 폭주…BBC 유력 기자 "아스톤 빌라도 PL 우승 후보! 1981년 이후 첫 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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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가 우승 후보까지 이야기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필 맥널티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빌라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2016년 레스터 시티 때보다 더 파장은 아닐 것이지만 기존 질서를 뒤흔드는 놀라운 사건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빌라의 상승세는 놀라운 수준이다.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빌라는 이번 여름에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지켜야 해서 큰 돈을 쓰지 못했다. 에반 게상을 니스에서 3,000만 유로(약 520억 원)에 데려왔고 빅토르 린델로프, 제이든 산초, 하비 엘리엇 등을 영입했지만 모두 FA 영입 혹은 임대 영입이었다. 실제로 여름 이적시장에 쓴 돈은 3,050만 유로(약 529억 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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