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 렉섬이 올해 여름 에릭센 영입에 실패한 이유는? "에릭센은 배우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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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EFL·2부) 렉섬이 올해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3·덴마크)의 영입에 실패한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디어 노출이 심한 렉섬 구단에 소속돼 축구 외적으로 주목받기 싫어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마이클 윌리엄슨 렉섬 대표이사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올해 여름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의 영입에 실패한 비화를 털어놓았다. 렉섬은 그의 기량에 주목해 영입을 타진했지만 에릭센 측에선 축구 외적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윌리엄슨 대표이사는 ‘에릭센을 배우로 영입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며 세간의 의혹에 선을 그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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