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연말 하이라이트 '박싱데이'가 돌아왔다! 성탄절 전후 강행군 속 아스널-맨시티 선두 경쟁부터 강등권 싸움까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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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박싱데이’(Boxing Day)를 전후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 가족이나 이웃에게 박스 안에 선물을 담아 나누던 휴일인 박싱데이부터 내년 1월까지 빡빡한 리그 일정이 편성된다. 짧게는 48시간에 한 경기씩 소화해야 하는 팀도 있을 정도다.
팬들에겐 풍성한 축구 축제이지만, 팀들에겐 시즌의 중요한 분수령이다. 박싱데이를 지나면 사실상 순위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이 시기 결과는 시즌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스포츠토토’와 함께 이번 시즌 EPL 판도와 박싱데이 기간 주목할 만한 경기들을 정리해봤다.
성탄절을 앞두고도 분위기는 이미 달아오른다. 24일(한국시간) 아스널-크리스탈 팰리스의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이 박싱데이 열기를 미리 달군다. 두 팀은 21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간 3경기를 치르는강행군을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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