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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민재의 이탈리아 무대 복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관측이다.
유럽 이적시장 최고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24일(한국시각) 로마노 기자의 유튜브를 통해 김민재의 인터밀란 이적설에 대해서 다뤘다.
먼저 로마노 기자는 "인터밀란의 미래는 긍정적이지만 수비는 걱정거리다. 프란체스코 아체르비는 인터밀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지만 이번 시즌까지 인터밀란에 남는다. 이번 시즌에도 굉장히 잘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인터밀란과 아체르비의 계약이 종료된다"며 인터밀란 핵심 센터백인 아체르비가 곧 팀과 이별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모레토 기자 역시 "아마도 이번 시즌이 아체르비가 인터밀란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다. 정말로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아직 몇 주 동안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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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르비는 이탈리아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이지만 1988년생으로 이제 곧 40대가 되는 선수다. 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빅클럽 입장에서는 나이가 많은 선수와 오랫동안 동행하기 어렵다. 이에 인터밀란은 아체르비가 떠나면 새로운 핵심 센터백을 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