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충남아산, 선수단 임금 체불 예고…연맹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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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남아산이 구단 재정 악화로 이달부터 선수단 급여를 지급하지 못할 수 있다고 밝혀 논란이다.
충남아산 구단은 15일 소셜미디어(SNS)에 '구단 경영정상화 성명서'를 올리며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해 10월부터는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선수 추가 영입 및 선수단 확대 등 K리그1(1부) 진출을 목표로 2025년 시즌을 운영했으나, 경기 불황과 충남권 호우 피해 등으로 시즌 초 예상했던 기업 후원 등 구단 수입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충남아산 구단은 15일 소셜미디어(SNS)에 '구단 경영정상화 성명서'를 올리며 "구단 운영을 위한 지출이 수입을 초과하는 재정 불균형이 발생해 10월부터는 선수단 임금이 미지급되는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 선수 추가 영입 및 선수단 확대 등 K리그1(1부) 진출을 목표로 2025년 시즌을 운영했으나, 경기 불황과 충남권 호우 피해 등으로 시즌 초 예상했던 기업 후원 등 구단 수입이 당초 계획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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