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동부 컨퍼런스 쏘니' 될까→출전 기회 잃은 갈락티코 수비수, 미국 진출설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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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다비드 알라바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유니버셜'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라아 국가대표팀 주장 알라바는 사비 알론소 감독의 핵심 구상에서 제외된 상태다. 구단은 시즌 개막 전 그를 이적시키려 했지만, 알라바는 계약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잔류를 선택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잃은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스페인 '데펜사 센트럴'의 보도를 빌려 "MLS의 샬럿 FC와 뉴욕 시티 FC가 알라바 영입을 위해 175만 유로(약 26억 원)를 제시했다. 알라바는 현재 연간 총액 2,250만 유로(약 340억 원)의 고액 연봉을 받고 있으며, 레알은 이를 조기에 정리하기를 원하고 있다. 구단은 알라바가 이적에 동의한다면 협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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