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올해의 골' 손흥민, 30일부터 PO 일정 돌입…'서부 6위' 오스틴과 1R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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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지난 8월 데뷔 후 두 달 만에 미국을 뒤흔든 손흥민 열풍이 가을에도 계속될까.
지난 28일, '쏘니' 손흥민이 2025 MLS '올해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MLS 사무국은 지난 30라운드 댈러스전 손흥민이 전반 6분 기록한 프리킥 골을 'MLS 올해의 골'로 발표했다. 올여름, LAFC에 합류한 손흥민은 10경기를 소화하며 9골 3도움을 기록했고, 뜻깊은 개인 수상 영예와 함께 첫 플레이오프 무대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의 LAFC는 MLS 정규시즌에서 서부 컨퍼런스 3위를 기록,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두고 6위 오스틴 FC와 맞붙는다. MLS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LAFC와 오스틴의 1차전은 30일 오전 11시 30분, 2차전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펼쳐진다. 두 팀이 1승씩 거둘 경우 3차전이 진행되고 이 경기는 11월 9일 오전 중 편성될 예정이다. 1라운드를 포함한 손흥민의 LAFC 플레이오프 일정은 모두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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