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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서 승패에 희비 엇갈린 코리안리거들···황인범·조규성은 '웃음', 오현규·설영우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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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5-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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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는 황인범.   로테르담 | AP연합뉴스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는 황인범. 로테르담 | AP연합뉴스

상대 선수로부터 공을 지켜내려하는 조규성.   AFP연합뉴스

상대 선수로부터 공을 지켜내려하는 조규성. AFP연합뉴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세 번째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황인범이 뛰는 페예노르트는 24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에서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했던 페예노르트는 UEL 첫 승을 신고했다.

황인범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4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됐다. 올 시즌 초반 종아리를 다친 황인범은 아직 풀타임을 뛴 적이 없다. 황인범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평점 7.2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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