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눈물 터졌다…무리뉴 감독, 제자 충격적 사망에 절망 "내 역사의 일부가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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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의 주제 무리뉴 감독.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제자의 사망에 눈물을 흘렸다.
무리뉴 감독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자 조르제 코스타에 관해 얘기하다 눈물을 흘렸다.
무리뉴 감독은 눈물을 손으로 닦으며 “내 역사의 일부가 떠났다”라면서 “코스타는 직접 어려운 일을 담당해 감독이 집중할 수 있게 해준 선수였다. 그가 주장으로 있는 감독은 이상적이었다. 정말 슬프다”라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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