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봉 160억, 메시 다음 MLS 2위…LAFC 선수단 임금(430억) 3분의 1! 하지만 전혀 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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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LAFC에서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다. 리오넬 메시 바로 다음이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 연봉을 순위별로 나열했다. 1위는 메시였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는 메시는 연봉 2,040만 달러(약 291억 원)인데 압도적 1위였다. 최근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맺은 메시는 30대 후반 나이에도 MLS 득점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상업적 가치를 팀에 안겨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손흥민이 2위였다. 연봉이 1,115만 달러(약 160억 원)로 알려졌다. 조르디 알바(600만 달러), 에밀 포르스베리(604만 달러), 이르빈 로사노(763만 달러), 미겔 알미론(787만 달러), 세르히오 부스케츠(878만 달러)보다 위였다. 모두 지정 선수이자 유럽을 한번 풍미했던 선수들인데 손흥민보다 연봉이 훨씬 낮았다. 손흥민의 가치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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