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없는 야말, 쓴소리 할 어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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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18세 공격수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이 또 한 번 엘 클라시코 중심에 섰다. 하지만 이번엔 골이 아니라 말 때문이다.
지난 27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제압한 뒤 경기장은 잠시 아수라장이 됐다. 종료 휘슬 직후, 야말이 스페인 대표팀 동료인 다니 카르바할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지만, 카르바할은 손동작까지 곁들이며 “너무 말이 많다”고 경고하면서다. 레알의 티보 쿠르투아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가세하며 긴장감이 고조됐고, 결국 라피냐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야말을 터널 쪽으로 데려가며 상황은 진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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