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축구 뒤흔든 '심판 도박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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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축구계가 ‘심판 도박 스캔들’로 충격에 빠졌다. 튀르키예축구협회(TFF)는 27일 “프로 축구 경기 심판과 부심을 포함한 경기 담당자 수백명이 불법 베팅 계좌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공식 징계 절차 착수를 발표했다.
TFF가 공개한 5년에 걸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현직·전직 심판 571명 중 371명이 베팅 계좌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152명은 실제 베팅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단 한 차례 베팅에 그쳤지만, 42명은 1000경기 이상에 베팅했고, 한 명은 무려 1만8227차례 베팅 기록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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