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첼시가 했는데… 3억원 트로피 는 트럼프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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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첼시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제작비 3억원에 이르는 우승 트로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품에 안기게 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4일(현지시간) FIFA가 제작한 클럽월드컵 트로피가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일하는 백악관 집무실에 보관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누르고 잉글랜드 프로축구팀 첼시는 트로피의 '사본'을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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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기자 =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FIFA 클럽월드컵 트로피를 함께 들고 있다. 2025.07.15 [email protected] |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PSG의 클럽월드컵 결승전 경기 도중 대회 공식 중계사인 영국 스트리밍 플랫폼 다즌(DAZ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보관 중인 트로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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