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손흥민 영입했네…에스코트 어린이 쓰담쓰담! LAFC 보드진 "사람 자체도 중요하게 생각"
페이지 정보

본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LAFC는 손흥민을 영입할 때 인간적인 면도 지켜봤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LAFC 최고사업책임자(CBO) 스테이시 존스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존스 CBO는 "손흥민 영입은 매우 치밀하게 계획되었고 손흥민은 모든 조건을 충족했다. 우리는 손흥민의 자리에 맞는 선수가 필요했다. 손흥민의 스타일, 태도, 그가 속한 시장 등 손흥민 영입은 우리에게 당연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에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손흥민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그가 어떤 사람인지다. 우리 스포츠 부서는 선수 자체보다는 사람 자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손흥민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직접 만나 보면 더욱 놀랍다"라고 손흥민의 인간적인 면도 칭찬했다. 이미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시절에도 팀을 하나로 만드는 리더십과 어린 선수들을 챙기는 포용력 등이 여러 동료들의 발언으로 증명이 된 바 있다. 가장 최근 오스틴전에서도 손흥민은 경기 전 같이 입장한 어린이를 쓰다듬으면서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 이전글'부전자전' 호날두 15세 아들, 포르투갈 U16 대표로 '월반 출전' 25.10.31
- 다음글박지성, 파라과이전 흥행 부진 지적 "한 번 떠난 팬 돌아오기 힘들어" 25.10.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