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휴가 후 살찐 선수는 원정 못 간다"…과르디올라의 공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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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크리스마스 휴가 이후 체중 관리가 안 된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을 거라고 선언했다.
영국 'BBC'는 2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선수단 체중을 측정할 예정이다"라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웨스트햄전에 선수단 체중을 쟀다. 다음 주 훈련에 복귀할 때 다시 체중을 측정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흘(크리스마스 휴가)을 보내고 돌아오는 순간 선수들이 어떤지 보고 싶다. 먹을 순 있지만 난 선수들을 관리하고 싶다"라며 "어떤 선수는 지금은 완벽하지만, 3kg이 늘어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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