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만에 나폴리 우승 안긴 '김민재 스승', 취직 급했나→유벤투스 구원투수로 복귀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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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현수 기자] 루치아노 스펠라티가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이탈리아 '겟 풋볼 뉴스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내용을 부분 인용해 "스팔레티의 유벤투스 계약서 서명이 몇 시간 안에 이뤄질 것이다. 스팔레티는 현재 후보였던 라파엘레 팔라디노보다 한참 앞서 있으며, 사실상 차기 감독을 내정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 근래 큰 변화를 맞이했다. 올해 지휘봉을 잡았던 이고르 투도르가 사령탑에서 경질 된 것. 부진한 성적이 원인이었다. 리그에서는 최근 5경기에서는 3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까지 떨여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2무 1패를 기록, 리그 페이즈 25위에 그쳤다, 부진이 이어지자, 유벤투스는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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