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뒷끝 작렬? 佛경찰, 음바페 뇌물 혐의 수사 착수…"어떤 질문도 답할 준비 돼 있다"
페이지 정보

본문
|
프랑스 풍자 주간지 르 카나르 앙셰네는 17일(한국시각) '음바페가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대표팀과 동행한 5명의 경찰관에게 준 18만300유로(약 2억9164만원)에 대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당시 음바페는 월드컵 기간 받는 수당을 대표팀 경호팀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 중 4명은 각각 3만유로(약 4852만원), 1명은 6만300유로(약 9753만원)를 받았다. 이에 대해 프랑스 당국은 이 돈이 실제 월드컵 수당과 연관된 것인지, 음바페가 개인 경호 목적으로 돈을 지급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의혹은 음바페가 카타르월드컵 1년 뒤인 2023년 6월 휴가 때 프랑스 경찰관 1명과 동행한 게 원인이 됐다는 분석. 이 경찰관은 음바페가 비시즌 보낸 두 차례 휴가에 동행했는데, 프랑스 경찰 측은 이를 부적절한 처신으로 보고 있다.
- 이전글오일머니 끝은 어디? 사우디리그, 외국인 선수 10명 보유 허용 규정 개편 검토 25.07.18
- 다음글美 힙합 대부 스눕독, 엄지성 소속 스완지 시티 구단주 됐다 25.07.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