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강간 혐의 재판 앞두고 비야레알 이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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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잉글랜드) 출신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32·가나)가 강간 및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스페인 라리가 비야레알로의 이적이 허용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6일(한국시간) “파티는 최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을 확인했으며, 총 6건의 혐의가 공식적으로 낭독됐다”며 “그럼에도 그는 라리가 비야레알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검찰 측은 파티가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두 명의 여성에게 총 다섯 차례 강간을, 세 번째 여성에게는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 중 첫 번째 피해자에게는 강간이 반복적으로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두 번째 피해자에 대한 세 건의 강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번째 피해자에게도 동의 없이 신체 접촉을 했다는 고소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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