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뛰게 둬라" 트럼프도 승인…이란, 美 본토 월드컵 출전 확정
페이지 정보

본문
[OSEN=이인환 기자] 결국 공은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간다. 정치와 외교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이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가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국 내 월드컵 경기 출전을 허용하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이란의 정상 참가를 재확인한 직후 나온 반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련 질문에 “잔니가 그렇게 말했다면 괜찮다. 그냥 뛰게 둬라”고 답했다.
이란의 월드컵 출전 문제는 단순한 스포츠 이슈가 아니었다.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공습을 감행한 이후, 이란 대표팀이 미국 땅을 밟을 수 있느냐가 대회 개막 전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때 이란 선수단의 안전을 이유로 “출전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기며 논란에 불을 붙였다.
- 이전글'김민재도 포함됐다'…바이에른 뮌헨, 이적시장 자금 마련 위해 7명 매각 계획 26.05.01
- 다음글미친 결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리몸 레프트백' 후계자로 낙점, 바르셀로나에 '860억' 지불 결심…리버풀과 '경쟁' 예고 26.05.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