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월드컵서 안정환 막던 조르제 코스타,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53세
페이지 정보

본문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했던 중앙 수비수 출신 조르제 코스타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53세다.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 FC포르투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의 사망을 발표했다.
포르투갈 공영 방송 RTP 등에 따르면 포르투의 풋볼 디렉터 직책을 맡고 있던 코스타는 이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다 쓰러졌다. 즉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쓰러진 지 1시간 47분 만에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 |
2002 월드컵에서 안정환을 수비하던 조르제 코스타. /AFPBBNews=뉴스1 |
![]() |
한국전에서 항의하던 조르제 코스타(가운데). /AFPBBNews=뉴스1 |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 FC포르투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타의 사망을 발표했다.
포르투갈 공영 방송 RTP 등에 따르면 포르투의 풋볼 디렉터 직책을 맡고 있던 코스타는 이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다 쓰러졌다. 즉각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쓰러진 지 1시간 47분 만에 끝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 이전글맨유 전설 데 헤아, 2년 만에 OT로 복귀한다!…"피오렌티나 소속으로 방문 예정" 25.08.06
- 다음글걱정과 찬사 모두 받으며 떠나는 손흥민, 10년을 함께한 마지막 아이콘의 작별 25.08.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